들다방은 장애인과 비장애인 손님이 구분 없이 자유롭게 이용하는 가게예요.

또한 장애인과 비장애인 노동자가 함께 일하는 곳이기도 하지요.

들다방에서는 취약계층 노동자가 함께 모여 양질의 급식을 만들고, 카페를 운영하고, 도시락을 배달하고, 공간을 쓸고 닦고 관리합니다.

취약계층의 더 많은, 더 나은 고용을 위해 설립된 만큼, 현재 고용된 취약계층이 전체 노동자 중 90퍼센트 이상을 차지해요.

들다방은 그렇게 ‘사회적기업’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고 있어요.

 

오늘은 사회적기업 들다방에 기쁜 소식이 있어 새 글을 올립니다.  카페 소식인데요.

카페는 들다방의 얼굴과도 같은 곳이에요. 찾아온 분이 가장 먼저 마주하고, 이용을 문의하는 곳이니까요.

그런 들다방 카페에는 중증 장애를 가진 바리스타 네 분이 계세요.

그리고 바리스타의 노동을 지원하는 장애인 근로지원인 조정민 선생님이 계십니다.

조정민 선생님이 그간 들다방에서 근로지원하며 생각하신 바, 느낀 바를 수기로 쓰셨는데요.

그 글을 ‘근로지원인 우수 사례 공모전’에 보내니, 덜컥 당선되어, 2024년 겨울에 고용노동부장관 표창을 받게 되었습니다.

당시 세월이 하 수상해 이 기쁜 소식을 제때 전하지 못했는데요.

2025년 4월, 이제야 웃으면서 소식을 전합니다.

표창 수여식은 들다방에서 이루어졌어요. 그때의 사진을 올릴게요.

우수 사례 상장과 선물을 받은 조정민 선생님, 당일 표창만 챙기시고 함께 받은 선물을 들다방 구성원들에게 모두 나눠주었답니다.

장관 표창 받으신 것 축하드려요! 아름다운 선물 나눔까지, 동네방네 자랑합니다.

 

들다방을 배경으로 장애인 근로지원인 우수사례 상장받는 들다방 근로지원인 조정민 선생님

들다방을 배경으로 장애인 근로지원인 우수사례 상장받는 들다방 근로지원인 조정민 선생님

상장 근로지원인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조정민 귀하는 근로지원인 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이 상장을 수여합니다. 2024년 11월 15일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 고용ㄷ노동부장관 직인, 상장번호 202024-592호

상장 근로지원인 지원 우수사례 공모전 조정민 귀하는 근로지원인 지원 우수사례로 선정되어 이 상장을 수여합니다. 2024년 11월 15일 고용노동부장관 김문수, 고용ㄷ노동부장관 직인, 상장번호 202024-592호

글쓴이 : 들다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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